李대통령 "범죄 조직 어디로 숨든 끝까지 추적"
입력 2026.10.22 10:51
수정 2026.10.22 10:52
초국가범죄 지속 대응 의지 드러내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는 범죄 조직이 어디로 숨든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며 초국가범죄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 엑스(X·옛 트위터)에 지난해 캄보디아 범죄단지 사태를 계기로 추진한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성과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적었다.
그는 "올해 들어 동남아 지역 검거 인원은 작년 대비 2.5배, 해외 도피사범 국내 송환은 2.6배 늘었다"고 설명했다.
전날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동남아 지역 범죄자 검거 인원은 83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0명의 약 2.5배로 늘었다. 해외 도피사범 송환 인원도 같은 기간 254명에서 655명으로 약 2.6배가 됐다.
이 대통령은 보이스피싱 피해도 크게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1만8746건에서 9333건으로, 피해액은 9867억원에서 4196억원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과를 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