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서사 담은 춘식이…카카오프렌즈, 라이엇과 롤드컵 협업
입력 2026.10.22 10:48
수정 2026.10.22 10:49
23일 K/DA 협업 콘텐츠 공개…잠실 팝업에서도 팬들과 만나
미국서 열리는 월즈, 한국 4개 팀 출전…11월 15일 결승
리그오브레전드와 협업하는 카카오프렌즈.ⓒ카카오
카카오프렌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명장면과 음악을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페이커와 T1의 이야기를 춘식이로 재해석한 영상에 이어 K/DA 협업 콘텐츠와 오프라인 체험 공간으로 월즈 시즌 팬들과 만난다.
카카오는 '2026 LoL 월드 챔피언십(월즈)'을 기념해 라이엇 게임즈와 온·오프라인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원작의 서사와 상징적인 장면에 카카오프렌즈 특유의 귀여움과 유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롤드컵'으로 불리는 월즈는 한 해 LoL e스포츠를 결산하는 국제대회다. 올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텍사스주 앨런, 뉴욕 브루클린을 무대로 열린다. 지난 16일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막을 올렸으며, 오는 24일부터 스위스 스테이지가 열린다.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11월 15일 오전 4시 브루클린에서 펼쳐진다. 한국 LCK에서는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 T1, 디플러스 기아 등 4개 팀이 출전했다.
카카오는 지난 13일 첫 협업 콘텐츠 3종을 공개했다. 올해 월즈 뮤직비디오에 담긴 T1과 페이커의 서사, 주요 장면을 춘식이의 모습으로 재구성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익숙한 장면을 다시 보는 재미와 함께 페이커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담았다.
오는 23일 오전 10시에는 카카오프렌즈 공식 SNS에서 LoL의 가상 아티스트 그룹 'K/DA'와 협업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본편에 이어 원작과 비교하며 볼 수 있는 후속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온라인에서 시작한 협업은 오프라인으로 이어진다. 카카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리는 라이엇 게임즈 공식 팝업에 참여해 협업 테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꾸민다. 개장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은 협업 기념 이벤트도 연다.
11월 월즈 기간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으로 협업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국내 주요 옥외 매체와 카카오 브랜드 채널에서도 관련 콘텐츠를 소개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2026년 콘텐츠 협업을 시작으로 라이엇 게임즈와 다양한 파트너십을 맺는 첫걸음"이라며 "팝업 등 오프라인 접점을 넓혀 글로벌 팬들에게도 카카오프렌즈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