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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월렛 머니·포인트 300만 돌파…등급제·해외 결제로 혜택 확대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6.10.22 09:30
수정 2026.10.22 09:30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300만명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출시 1주년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가 출시 1주년을 맞아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삼성월렛에 통합된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로, 사용자가 머니를 충전해 결제하고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후 두 달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달성했으며, 1년 만에 300만명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전월 실적이나 적립 한도 없이 포인트를 쌓을 수 있고,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주요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결제 시 적립한 포인트를 다음 결제에서 제한 없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 호응을 이끈 요인으로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출시 1주년을 맞아 20일부터 포인트 등급제와 해외 결제 지원 등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앱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인트 등급제는 연간 누적 포인트에 따라 최고 등급인 Solar, Lunar, Sky(기본), Young 등 4단계로 구분된다. 만 14~29세 대상인 Young 등급 고객은 결제 시 3%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olar와 Lunar 등급 고객에게는 선물하기 할인 쿠폰과 머니 결제 시 즉석 당첨 응모권 추가 지급 등 등급별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월렛 앱 내 '혜택' 탭에는 미니 게임 14종도 새롭게 추가된다. 사용자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27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월렛 머니로 처음 결제하면 5000포인트를 즉시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8'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첫 결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외에서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포인트 2.5%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Young 등급 고객을 대상으로는 삼성월렛으로 토스 유스카드 또는 카카오뱅크 mini카드를 한 차례 결제하면 2000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부사장)은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것이 삼성월렛이 지향하는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생활 접점으로 삼성월렛 생태계를 확장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결제 금액의 최대 10%를 삼성월렛 포인트로 적립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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