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네이버클라우드까지 보안망 확장…AI 통합 보안 플랫폼 강화
입력 2026.10.22 09:26
수정 2026.10.22 09:26
시큐리티 렌즈 지원 범위 확대
GS네오텍, ‘CNAPP+’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지원 확대 CSPM 화면ⓒGS네오텍
클라우드와 사내 구축형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체계가 기업의 보안 운영 효율을 높일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GS네오텍은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 통합 플랫폼 시큐리티 렌즈의 지원 범위를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으로도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에 더해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외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는 기업과 기관은 파편화된 보안 현황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기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의 기능을 넘어선 CNAPP+ 인 시큐리티 렌즈는 종합적인 위협 분석과 대응까지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다.
클라우드 환경의 취약점과 설정 오류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CNAPP과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시스템에서 수집한 정보에 로그 데이터를 결합해 보안 위협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AI 기반 자동 대응을 지원한다.
클라우드를 넘어 사내 구축형 환경까지 보안 관리 영역도 대폭 넓혔다. 서버 접근 제어, PC 보안 점검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다양한 보안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기업은 분산된 보안 정보를 일원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지원은 국내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보안 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외산 솔루션 도입이 까다로운 공공기관도 해당 환경에서 잠재 공격 경로 분석, 이상 행위 탐지, 인공지능 대응 등 고도화된 보안 기능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해외 클라우드와 네이버클라우드를 병행 사용하는 금융사, 통신사, 대기업 계열사 역시 단일 관리 화면(콘솔)에서 전체 보안 상황을 한눈에 파악해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국내 규제 실정에 맞춘 규제 대응 기능도 있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정보보호 공시 등 엄격한 국내 규제 요구사항에 맞춰 보안 점검 결과를 연계하고 감사에 필요한 증빙자료를 자동으로 생성해 실무진의 업무 피로도를 줄여준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클라우드 환경이 다양해지면서 여러 시스템에 분산된 보안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위협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보안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AI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네오텍은 클라우드 보안 통합 플랫폼 ‘시큐리티 렌즈’를 앞세워 국내 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코드부터 실행 환경(런타임)까지 보안 현황을 통합 관리하고, 자산 간 연결 관계를 분석해 외부에 노출된 자산에서 내부 핵심 데이터로 이어지는 잠재적 공격 경로를 시각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