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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원, 한국습지학회와 습지 생태계 과학적 복원 추진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10.21 17:10
수정 2026.10.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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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수변 생태계 보전·관리 협력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21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한국습지학회와 ‘자연환경복원 및 습지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환경보전원

한국환경보전원이 자연환경 복원 현장과 학술 연구를 잇는 과학적 습지생태계 보전·관리 협력망을 구축한다.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21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한국습지학회와 ‘자연환경복원 및 습지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자연환경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장 사업과 연구를 연계해 습지 및 수변생태계의 과학적 복원과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목적이다.


두 기관은 자연환경복원 및 습지·수변생태계 기술협력, 복원사업 모니터링과 성과평가, 자연공존지역 발굴 및 관리, 정책·연구와 전문가 교류, 교육·홍보 및 전문인력 양성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자연환경복원사업과 자연공존지역 등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 사업을 추진해 연구 성과가 실제 현장과 정책에 반영되도록 돕는다.


한국습지학회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복원사업 계획·설계·시공 단계에 필요한 기술과 학술 자문을 한다. 생태조사와 모니터링, 성과평가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생태 가치가 우수한 자연공존지역 후보지를 공동 발굴해 보전·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동 연구와 학술대회, 교육을 열어 우수 복원 사례와 연구 결과를 나누고 현장 적용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이번 협약이 현장 복원사업과 학술 전문성을 결합해 자연환경복원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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