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2026년 무수골 논 추수 한마당 10월23일 개최
입력 2026.10.21 14:17
수정 2026.10.21 14:17
도심 속 전통 농업 문화 벼 베기와 탈곡 체험 기회 제공
참가자 수확 친환경 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가족과 어린이 함께하는 생태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행사
무수골 벼 베기 체험 현장ⓒ도봉구
서울 도봉구(구청장 김동욱)가 10월23일 도봉동 무수골 논 체험장에서 '2026년 무수골 논 추수 한마당'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논의 생태적 가치와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과 주민들에게 전통 농업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11시40분까지는 백운초등학교 학생 60여 명이 벼 베기, 전통 탈곡, 도정 체험, 전래놀이 등에 참여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사전 신청한 도봉구민 약 25가족, 60여 명이 가족 단위로 참여해 가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이 직접 수확한 친환경 쌀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된다. 도봉구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사회 나눔과 생태적 상생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무수골 친환경 논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흙을 밟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소중한 생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어린이들이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직접 수확한 쌀을 이웃과 나누며 온정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