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틴바이오, 한림제약서 2억 규모 투자 유치 성과
입력 2026.10.21 11:17
수정 2026.10.21 11:17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사업화 연계 지원 성과
스마틴바이오, TRAP1 경로 제어 원천 기술 보유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가 국내 바이오텍 ‘스마틴바이오’의 투자 유치를 도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림제약은 지난달 스마틴바이오에 약 2억원의 투자 유치를 결정했다. 앞서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스마틴바이오를 연구과제 지원기업으로 선정하고 사업화 연계를 지원해 왔다. 이번 투자 유치 역시 다양한 연계 지원의 성과다.
스마틴바이오는 세포 활성화를 돕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제어하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TRAP1’ 단백질의 작용 경로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암세포 등 이상 세포의 생존을 막는 방식이다. 이를 바탕으로 당뇨망막병증 치료제와 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케이메디허브는 혁신 신약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학계·연구기관(산학연) 협력기회 발굴 등 다양한 연계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BIO USA,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등 국내 안팎의 제약 바이오 오프라인 행사 참여도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관계자는 “스마틴바이오가 중견 제약사와 생산, 규제 대응역량 협력을 통해 기업 성장기반을 확대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혁신신약 연구성과를 보유한 연구진의 창업과 기업의 후속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유망기술을 보유한 연구진과 기업이 산업계와 접점을 확대하겠다”며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화 연계지원을 보다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