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미분양에도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완판…“21년 만에 신축”
입력 2026.10.21 13:58
수정 2026.10.21 13:58
1순위 청약서 21.15대 1 경쟁률 기록
청약 흥행 이어 9월 말 100% 계약 완료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투시도.ⓒ한화 건설부문
지방에서 미분양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 일원에 분양된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가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화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은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가 지난달 말 100% 계약 완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8월 2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도 일반공급 1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849명이 몰리며 평균 2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현동 일대에 21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인 데다 진주시 최초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으로 브랜드 단지가 공급되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파악된다.
103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되며 원도심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청약 흥행을 뒷받침한 요인으로 꼽힌다.
또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재당첨 제한과 전매 제한,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는 등 비교적 자유로운 청약 여건을 갖췄다.
이중석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수요자들의 관심과 청약 결과가 실제 분양 성과로 이어졌다”며 “특정 주택형에 수요가 편중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고른 관심을 받은 만큼 탄탄한 지역 내 수요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1-5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103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2029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11가구 ▲59㎡B 21가구 ▲72㎡A 149가구 ▲72㎡B 96가구 ▲84㎡A 384가구 ▲84㎡B 103가구 ▲110㎡A 68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84㎡ 398가구를 일반 분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