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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성우 츠치다 히로시, 심부전으로 사망…향년 54세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10.21 09:11
수정 2026.10.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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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렌 아버지 그리샤 예거 역으로 활약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에서 주인공 에렌의 아버지 목소리를 연기한 일본 성우 츠치다 히로시가 세상을 떠났다.


츠치다 히로시의 소속사 81프로듀스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츠치다 히로시가 지난 11일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츠치다 히로시ⓒ81프로듀스

소속사는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친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며 "생전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72년생인 츠치다 히로시는 1994년 '닌자전대 가쿠레인저'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서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진격의 거인', '이니셜 D', '원피스', '나루토' 등 다양한 작품을 소화했다.


국내 팬들에게는 '진격의 거인' 주인공 에렌 예거의 아버지 그리샤 예거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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