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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부천 소방관 순직사고 합동조사단' 가동…"원인 규명·재발 방지"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6.10.20 19:52
수정 2026.10.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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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본부·국립소방연구원 등 22명 구성

이번 달 19일 경기도 부천소방서에서 부천 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김진석 소방위의 노제가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소방청이 경기 부천시 공장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소방관 순직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합동조사단을 가동한다.


소방청은 소방청 기획조정관을 단장으로 소방청과 경기도소방본부 관계자, 국립소방연구원, 외부 전문가, 소방노조 등 22명으로 구성될 합동조사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30일간 운영될 합동조사단은 사고 최초 상황 대응부터 화재 진압·구조 활동에 이르는 현장 대응 과정 전반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다량의 위험물이 저장되고 취급되는 과정이 위법하지 않았는지 △화재 예방 조치는 적절했는지 △아파트형 공장건물에 구조적 위험성은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용철 소방청장은 "순직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무허가 위험물 안전관리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해 소방공무원 안전을 확보하고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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