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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동산] 李 대통령 "2030년까지 3기 신도시 공공주택 90% 착공"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10.21 06:10
수정 2026.10.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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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인천 계양 공공주택지구에서 열린 주택공급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李대통령 "2030년까지 3기 신도시 공공주택 90% 착공"


이재명 대통령은 인천 계양지구를 방문해 3기 신도시의 신속한 주택 공급을 강조하며 공공주택 물량의 약 90%를 2030년까지 착공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기존 관행을 벗어나 모든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규제와 제도를 개선해 하루라도 빨리 착공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1~9월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 50% 돌파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아파트 거래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8만7870건으로 전체 전월세 거래량 17만2227건의 51.0%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전세 거래량은 8만4357건으로 월세 거래보다 3513건 적었다. 1~9월 기준 서울에서 월세 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긴 건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전세 거래가 급감하며 수요가 월세에 쏠리는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하며 월세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10월 주택사업경기 전망 개선…수도권 낙관 전망 우세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한 10월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가 직전 월보다 6.5포인트(p) 오른 86.4로 집계됐다. 수도권 지수는 9월 대비 11.0p 오른 100.2를 기록했다. 서울이 97.2에서 110.0으로 12.8p 상승했고, 인천과 경기도 각각 11.3p, 8.9p 오른 90.6, 100.0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수는 기준인 100을 넘으면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다. 비수도권 지수도 5.5p 상승한 83.4를 기록하며 심리가 개선됐다.


서울시, 모아주택 조합설립 지원… 구역당 최대 1억


서울시는 대규모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시행해 온 조합설립 공공지원을 모아주택으로 확대한다. 자치구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를 선정해 조합설립 절차를 지원하고 서울시가 관련 비용을 보조하는 방식이다. 시는 21일부터 연말까지 수시로 신청받아 주민 동의율과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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