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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 원산지 묻자 차단…김수영, "대응 부족했다" 사과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10.20 15:42
수정 2026.10.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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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수영이 게장 판매 방송에서 원산지를 묻는 시청자들의 채팅을 차단해 논란을 빚었다.


김수영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라이브 방송 중 원산지 관련 채팅 차단 문제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영ⓒ김수영 SNS

그는 "당시 방송에서는 원산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이와 관련해 게는 연평도 암꽃게이며 고춧가루는 중국산이라는 점을 직접 말씀드렸다. 또한 제품의 안전성과 관련해서도 확인한 내용을 설명드렸다"고 상황을 설명하면서 "방송 중 악의적인 비방과 공격성 채팅이 반복적으로 올라오면서 심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고, 빠르게 올라오는 채팅에 일일이 대응하기도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정당한 질문을 하신 분들까지 채팅 차단으로 불편함을 겪으셨다면 저희의 대응이 부족했던 것"이라며 사과하며 "원산지가 궁금하신 분들의 질문은 당연히 존중받아야 하며, 앞으로도 관련 질문에는 성실하게 답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악의적인 비방이나 반복적인 공격성 채팅에 대해서는 원활한 방송 진행을 위해 차단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영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게장 브랜드의 라이브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게장의 원산지를 확인하는 질문에 채팅이 차단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김수영은 2011년 KBS 2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KBS2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여러 코너에서 활약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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