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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 소속 의원, 동서발전 제주 북촌 BESS 방문해 현장점검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10.20 15:18
수정 2026.10.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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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계통 안정화 우수 사례 확인

발전량 변동성 대응·전력계통 안정화 등 역할 확인

한국동서발전은 20일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제주 북촌 전력저장발전소(BESS·제주 조천읍 북촌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0일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제주 북촌 전력저장발전소(BESS·제주 조천읍 북촌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ESS가 수행하는 역할을 확인하고 실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활용과 전력계통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아 전력공급과 수요의 불일치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제주지역에서 ESS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전국적인 보급 확대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제주 북촌 BESS’는 총 140㎿h 규모의 배터리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저장발전소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시간대에 남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수요가 증가하는 시간에 공급해 재생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력 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파수·전압 안정도 향상과 재생에너지의 발전량 변동성을 보완한다.


동서발전은 지난 2023년 국내 첫 중앙계약시장에서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5월 건설에 착공해 올해 1월부터 제주 북촌 BESS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를 활용해 약 400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으며 향후 15년간 제주 전력계통 안정성을 확보하고 재생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현장에서 "동서발전은 안전하고 깨끗한 전력공급과 친환경 에너지 혁신 정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제주 북촌 전력저장발전소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제주 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고 제주 탄소중립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국내 최초 공공주도형 한동·평대 해상풍력(110㎿) 사업을 추진하고 '제주 북촌 전력저장발전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BESS 발전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제주도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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