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건설기계 군산캠퍼스, 전북서 15년 만에 '녹색기업' 선정
입력 2026.10.20 14:29
수정 2026.10.20 14:32
에너지 절감·오염물질 저감·녹색경영체제 등 인정
환경경영시스템 인증·태양광 설비 확대·RE100 추진
녹색기업 자격 3년간 부여…환경 관련 제도적 우대
대기오염 방지시설 보강 등 환경시설 개선 투자 지속
최병학 HD건설기계 군산캠퍼스 공장장(오른쪽 네 번째)과 차은철 전북지방환경청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최근 HD건설기계 군산캠퍼스의 '녹색기업' 선정을 기념해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HD건설기계
HD건설기계 군산캠퍼스가 에너지 절감과 오염물질 저감 등 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전북 지역에서 15년 만에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
HD건설기계는 군산캠퍼스가 녹색기업으로 신규 지정돼 최근 전북지방환경청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차은철 전북지방환경청장과 이광명 HD건설기계 EHS지원 상무, 최병학 군산캠퍼스 수석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녹색기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운영하는 제도다. 에너지 절감과 오염물질 저감, 녹색경영체제 구축 등 환경 개선에 기여한 기업에 3년간 자격을 부여한다.
기업이 녹색경영보고서를 제출한 뒤 1·2차 현장 심사를 통과해야 지정받을 수 있다.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면 환경 관련 제도적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HD건설기계 군산캠퍼스는 대기·폐수·폐기물 관리 과정에서 법률 위반 0건을 유지하고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취득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태양광 설비 확대와 환경시설 보강, 에너지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추진 등도 평가에 반영됐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이번 녹색기업 지정은 전북 지역에서 15년 만에 나온 인증 사업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환경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친환경 설비 투자와 운영을 지속 확대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사업장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D건설기계 군산캠퍼스는 앞으로 태양광 설비 확대와 대기오염 방지시설 보강 등 환경시설 개선 투자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와 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