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로 전북 구한 티아고, K리그1 32라운드 MVP 선정
입력 2026.10.20 13:33
수정 2026.10.20 13:34
전북 티아고. ⓒ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티아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티아고는 18일(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제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32분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린 티아고는 후반 15분 추가골까지 넣으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전북과 제주의 경기다. 전북이 티아고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제주 네게바가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분 김영빈의 추가골로 다시 리드를 잡은 전북은 후반 15분 티아고의 득점으로 3대1까지 달아났다. 경기 종료 직전 제주 네게바가 페널티킥 골을 성공했지만, 전북이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으며, 티아고를 비롯해 이영재, 김영빈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29라운드 MVP는 안산 리마다.
리마는 17일(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과 안산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후반 4분과 후반 30분 연이어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든 리마는 경기 종료 직전 골키퍼를 제친 뒤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안산은 리마의 해트트릭과 후반 34분 류승완의 추가골을 앞세워 용인을 4-0으로 완파하고 K리그2 29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MVP 리마와 무실점 수비를 펼친 조지훈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8일(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화성의 경기다. 수원은 전반 19분 강현묵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21분 상대 자책골, 전반 종료 직전 김민우의 중거리 득점까지 더해 3-0으로 앞서갔다. 화성은 후반 14분 보이노비치의 헤더 골과 후반 28분 전성진의 득점으로 두 골을 만회하며 추격했다. 화성이 이후에도 공세를 이어갔지만, 수원이 한 골 차 리드를 지켜내며 3-2로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