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 김우빈, 전국 꼴찌 야구부 감독 된다…대본리딩부터 뜨거운 열기
입력 2026.10.20 12:20
수정 2026.10.20 12:20
12월 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기프트’가 김우빈을 비롯한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와 유쾌한 호흡을 예고했다.
20일 tvN 새 토일드라마 ‘기프트’ 측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기프트’는 불의의 사고 이후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전 프로야구 투수 코치가 전국 꼴찌의 고교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재능과 노력 사이에서 답을 찾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인 정이리이리 작가의 동명 야구 웹툰이 원작이다.
‘기프트’ 대본리딩 현장ⓒtvN
김우빈은 한때 낭만으로 가득했던 프로야구팀 맨더스의 투수 코치였던 정민용 역을 맡았다. ‘기프트’ 측에 따르면 김우빈은 폭언 코치라는 누명과 불의의 사고를 겪는 정민용 특유의 거침없는 자신감과 승부사 기질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이 외에도 윤서진 역의 서은수, 안기만 역의 서현우, 교장 역의 김원해, 양 코치 역의 양현민, 손형 역의 현봉식, 오동재 역의 박상남, 승일모 역의 이봉련, 채환모 역의 박지아 그리고 덕천고 야구부 주장 노력파 허승일 역의 차빈, 타고난 강속구를 지닌 재능파 차태훈 역의 한시현, 임채환 역의 박성현, 오탄희 역의 한태하, 김찬영 역의 김건우 등이 대본리딩에 참석해 첫 호흡을 맞췄다.
먼저 김우빈은 “오늘 배우들을 다 처음 뵙고 인사 나눴던 자리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학생들이 현장을 힘차게 만들어 주셔서 덕분에 잘 리딩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민용과 팽팽하게 맞설 서은수는 “대본을 읽으면서 정민용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같이 호흡할 장면들이 많이 기대됐다”라며 김우빈과의 연기 호흡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결과만 쫓는 민용과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서진의 대립, 그 안에서 아이들의 성장과 따뜻한 감동”을 ‘기프트’의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서현우는 숫자로만 선수를 평가하는 성과지상주의자이자 정민용과 대립하는 맨더스 감독 대행 ‘안기만’ 역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서현우는 “덕천고 배우들의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 처음 보는 사이였지만 제가 정말 감독이 되고 싶을 만큼 좋은 기운의 선수들이었다”라고 말했다.
덕천고 야구부를 채울 청춘 배우들의 열정도 빛났다. 주장 허승일 역의 차빈과 차태훈 역의 한시현은 실제 고교 야구선수 출신으로, 야구부원들의 이야기에 더욱 생생한 현실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빈은 “‘기프트’는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시청자들에게도,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선물 같은 작품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시현 역시 “뜨거운 열정을 가진 한 고등학교 야구부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 신 한 신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덕천고 야구부로 활약하는 배우들은 “우리에겐 승리뿐이다! DC DC, 덕천 덕천, 위 아 더 원!”을 외치며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대본리딩 현장에서부터 팀워크를 보여준 이들이 ‘기프트’를 통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기프트’는 12월 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