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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환경영향평가 전문성 높인다

인천 =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10.19 18:05
수정 2026.10.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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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연구원과 협력체계 구축…개발·환경보전 조화 추진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개발사업에 따른 환경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영향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환경연구원과 협력에 나선다.


인천시는 환경영향평가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검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환경연구원(KEI)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련 법령 개정으로 시·도 조례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제도가 강화되는 데 맞춰 추진됐다.


해안과 갯벌, 도서 지역을 비롯해 산업·물류·도시개발이 활발한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환경 검토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환경영향평가서의 작성 적정성과 환경 훼손 저감 대책의 타당성, 평가항목 및 범위 설정, 사후환경영향조사 결과와 후속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전문기관의 객관적인 검토를 통해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개발과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루도록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앞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의 환경성 검토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경 영향을 사전에 줄이는 지속 가능한 환경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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