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행 깨고 행정혁신 속도…적극행정 확산 나선다
입력 2026.10.19 17:34
수정 2026.10.19 17:34
우수사례 전시·정책연구 경연으로 시민 체감 성과 창출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관행적인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중심의 행정혁신에 속도를 낸다.
인천시는 오는 20~23일까지 시청 본관에서 ‘2026 인천 혁신·적극행정 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혁신과 적극행정의 가치를 공유하고, 기존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전시부터 정책연구 발표, 참여형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조직 내 자발적인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행사 기간 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는 ‘인천, 혁신으로 시민행복 제1도시를 꿈꾸다’를 주제로 혁신 성과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 공간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5건을 소개하는 ‘적극행정 실천존’, 시 혁신 우수사례 16건을 선보이는 ‘혁신 마인드존’, 군·구와 공공기관의 성과를 공유하는 ‘모두 다 인천존’ 등 세 구역으로 꾸며진다.
시민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정책과 행정 개선 사례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1일에는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혜윰’의 경연대회가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15개 연구팀이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팀에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시는 발표된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정 반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직원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2일에는 자신만의 혁신 다짐을 담은 스탬프를 만들고,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상징하는 인형을 제작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공직자들이 혁신과 적극행정을 어렵고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일상 업무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로 받아들이도록 돕는 취지다.
행사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강사단 주양순 강사를 초청해 시와 군·구,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업무 방식과 적극행정 실천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유광종 시 혁신기획담당관은 이번 행사가 공직자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업무 방식과 행정서비스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작은 변화와 적극적인 실천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행사에서 공유된 우수사례와 정책 아이디어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의 지속적인 업무 개선과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