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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권 보호 민관 네트워크 이름 국민이 짓는다…11월 8일까지 공모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10.20 06:00
수정 2026.10.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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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상담·교육·법률지원·권리구제 서비스 연계

최종 선정작 1점에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지급

노사발전재단 CI. ⓒ노사발전재단

노동상담, 교육, 법률지원, 권리구제 서비스를 한데 잇는 민관 협력체계의 새 이름을 국민이 직접 정한다.


노사발전재단은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일간 ‘일하는 사람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이름짓기 공모전을 연다.


이 네트워크는 중앙정부, 지방정부, 민간 노동센터, 노동단체 등 다양한 지원기관이 힘을 모아 일하는 사람의 노동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협력체계다.


기관별로 흩어진 노동상담, 교육, 법률지원, 권리구제 서비스를 노동자의 필요에 맞춰 연결해 일하다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노동 지원체계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노동권 보호 사각지대를 줄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에는 노동권 보호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폼을 통해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이름과 그 의미를 제출하면 된다.


노동권 보호를 위해 필요한 지원이나 정부가 수행했으면 하는 역할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제안할 수 있다.


접수작은 창의성, 완성도, 적합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최종 결과는 다음달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작 1점에는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한다. 참가자 가운데 추첨으로 뽑힌 5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원을 제공한다.


박종필 재단 사무총장은 “일하는 사람의 노동권 보호를 위해서는 현장의 다양한 주체가 각자의 역할을 다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함께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 누구나 노동권을 보호받을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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