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라큘라’, 평균 객석 점유율 95% 기록하며 서울 공연 성료
입력 2026.10.19 10:36
수정 2026.10.19 10:37
3개월간 누적 관객 수 69만명 돌파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 공연
신성록·김준수·전동석·고은성 출연
제작사 오디컴퍼니가 제작한 뮤지컬 ‘드라큘라’가 지난 18일 3개월간의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여인만을 향한 드라큘라 백작의 서사를 다룬다.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과 함께 4중 턴테이블 및 20개의 기둥을 활용한 대규모 무대 장치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 서울 공연은 3개월 동안 평균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69만명을 돌파했다.
ⓒ오디컴퍼니
극의 중심인 드라큘라 역은 신성록, 김준수, 전동석, 고은성이 맡아 무대에 올랐다. 드라큘라와 얽히는 미나 역은 조정은, 박지연, 김환희가 소화했다. 드라큘라를 추적하는 반 헬싱 역은 강태을과 임정모가, 미나의 약혼자 조나단 역은 진태화와 임현준이 연기했다.
이 밖에도 루시 역에 이예은과 이아름솔, 렌필드 역에 지원선과 조성린, 잭 스워드 역에 이재현, 퀸시 모리스 역에 민준호, 아더 홈우드 역에 이호진이 각각 캐스팅 돼 앙상블 배우들과 함께 공연을 완성했다.
ⓒ오디컴퍼니
오디컴퍼니 신춘수 프로듀서는 “스테디셀러임에도 매 시즌 새로운 기록을 경신할 수 있는 이유는 관객들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이라며 “서울의 열기에 이어 대구에서도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서울 일정을 마친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에서 이번 시즌 마지막 공연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