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부천 공장 화재에 "화재진압·인명구조 만전" 지시
입력 2026.10.16 10:35
수정 2026.10.16 10:36
공장 내 가연성 물질 많아…추가 피해 방지 주문
韓총리도 "가용 소방력·장비 총동원" 긴급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경기 부천시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관계기관에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경기도 부천시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보고받고, 소방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장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많은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도 이날 화재 상황을 보고받고 소방청과 경찰청,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에 가용 소방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고립된 소방대원 구조와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또 "현장에서 화재 진압 중인 소방 공무원의 현장 활동 시 2차 사고 발생 방지 등 안전에 유의하라"고 주문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8분께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4층짜리 금속부품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경보령을 내리고 진화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