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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11월 결혼 앞두고 예비신랑 샘 킴과 외조부 신영균 백수연 동반 참석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10.16 09:56
수정 2026.10.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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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신영균 외손녀이자 신혜진 부회장 딸

내달 7일 LA 소재 공프장서 백년가약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주역이자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인 싱어송라이터 이재가 11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 남편 샘 킴과 함께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이재와 작곡가 겸 프로듀서 샘 킴은 지난 15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주최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 및 원로배우 신영균의 백수 생일 축하연에 동반 참석했다.


이재는 한국 영화계의 거목인 신영균의 외손녀이자, 세영엔터프라이즈 신혜진 부회장의 딸이다. 이날 행사장에서 팔짱을 끼고 다정한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은 외조부의 장수를 축하하며, 같은 테이블에 앉은 배우 이영애·정호영 부부 등과 인사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왼쪽부터) 이정재, 신영균, 이재, 샘킴 ⓒ뉴시스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거친 이재는 ‘케데헌’ OST ‘골든’(Golden)의 가창과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곡으로 올해 2월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17년 음악 세션에서 작곡 파트너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이재와 샘 킴은 오는 11월 7일 이재의 어머니 신혜진 부회장이 운영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재의 한 골프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는 배우 박근형(공연예술인상), 김무열(영화·드라마 예술인상), 이석기 촬영감독(공로예술인상), 김도영 감독(신인예술인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행 부문인 ‘굿피플예술인상’은 고(故) 안성기에게 헌정돼 차남 안필립 씨가 대리 수상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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