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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감] 서울경찰청장 "새 형사사법체계 변화 대응…쇄신 거듭할 것"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10.16 07:00
수정 2026.10.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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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치안 수요 가장 집중…시민 안전·일상 지키기 위해 최선 다하고 있어"

"관계성 범죄 관련 모니터링으로 고위험 사건 선별 집중 관리…피해자 보호 내실화"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이 15일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따르면 형사사법체계 변화에 발맞춰 수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대폭 강화하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당당하고 유능한 서울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고 청장은 15일 오후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전국에서 치안 수요가 가장 집중되는 과중한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청장은 "경찰 활동의 출발점을 오롯이 시민에 맞춰,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과 어려움을 중심으로 서울의 치안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 안전과 직결된 상황은 전 기능 총력 대응 태세로 빈틈없이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아동, 청소년의 안전망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관계성 범죄는 세심한 모니터링으로 고위험 사건을 선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피해자 보호 내실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효율적인 경력 운영과 철저한 사전 대비로 집회·시위 경력 배치를 최적화하고 여유 경력은 민생 치안 분야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청장은 "새로운 형사 사법 체계의 변화에 대응하고 경찰 수사에 대한 시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수사의 투명성, 전문성, 완결성 등 책임 수사 주체로서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쇄신을 거듭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본과 원칙 속에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당당하고 유능한 경찰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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