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취약계층 노후 조명 교체…화재 예방 점검
입력 2026.10.14 14:14
수정 2026.10.14 15:57
고효율 LED 설치·소화기 지원
전문기술 활용한 주거환경 개선
근로복지공단 시설봉사단이 14일 울산 중구에서 지역사회 에너지효율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후조명 교체 및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펼쳤다.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노후 조명을 교체하고 전기설비 안전점검에 나섰다.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위험을 줄이고 전기요금 부담을 덜기 위한 활동이다.
14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전기, 소방, 건축 분야의 전문 자격과 현장 경험을 갖춘 기술기능직 직원들로 구성된 '시설봉사단'이 이날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가구별 분전반, 누전차단기, 콘센트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보수가 가능한 위험 요소를 정비했다.
오래된 조명은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실내 조도를 개선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진행됐다. 주민들에게 안전한 전기 사용법과 일상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점검 요령을 안내하고 자동 소화 멀티탭, 분말 소화기 등 안전 물품을 전달했다.
시설봉사단은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울산 중구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과 시설 개선 활동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