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 제로베이스 "합격자 56%, 대기업·중견기업 行"
입력 2026.10.14 15:00
수정 2026.10.14 15:03
취업·이직 평균 3개월...20대 후반~30대 초중반 비중 77%
국내 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신해동·김동혁)의 취업정보회사 제로베이스(이하 제베)는 회원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합격 회원의 절반 이상이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취업했으며 평균적으로 취업과 이직까지 약 3개월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회원 연령층은 26~29세가 44%, 30~35세가 33%로 20대 후반부터 30대 초중반에 집중돼 있었으며 두 연령대가 전체 회원의 77%를 차지했다. 경력별로는 신입과 1~3년 차가 각각 25.7%로 가장 많았고 3~5년 차 17.6%, 5~10년 차 14.9%, 1년 미만 8.1% 순이었다. 다양한 경력 단계에서 합격 사례가 확인됐다.
ⓒ데이원컴퍼니
취업한 기업 규모를 보면 대기업이 34%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 32%, 중견기업 22%, 스타트업(신생벤처) 12%였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취업한 비중은 전체의 56%였다. 직무별 취업 현황은 IT·개발이 14.9%로 가장 높았으며 생산·기술·품질·R&D 10.8%, 기획·PM·전략 9.5%, 영업·CS·서비스 운영 9.5%, 금융·재무·법무·HR 8.1% 등이 뒤를 이었다.
제베는 회원별 경력, 직무, 목표에 따라 맞춤형 취업 전략을 설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의 학력과 경력, 역량을 분석해 취업 경쟁력을 진단하고, 희망 기업과 직무에 맞춘 준비 방향을 제시한다. 이후 컨설턴트와 현직자 멘토가 서류 전형, 인적성·면접, 연봉 협상 등 채용 과정 전반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컨설팅뿐 아니라 인공지능(AI) 역량 면접, 임원 면접, 어학 등 채용 전형별 준비 과정도 제공한다.
월평균 약 200명의 신규 회원이 제베에 가입하고 있으며 제베는 앞으로 회원 및 합격 데이터를 활용해 채용시장 변화와 구직자 수요를 분석하고, 개인별 취업·이직 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제베 관계자는 "채용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자신의 역량과 목표에 맞는 취업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며 "축적된 취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베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맞춤형 취업·이직 서비스의 강점을 알리기 위한 '이직은 제베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이직은 제대로'라는 중의적 메시지를 활용해 경력 진단부터 취업 전략, 서류·면접 준비까지 이직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알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