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옴리클로 출시 앞서 日 의료진 만난다
입력 2026.10.13 16:44
수정 2026.10.13 16:44
옴리클로, 지난 3월 日 정부서 품목허가 취득
오말리주맙 '퍼스트무버' 시밀러 입지 굳힌다
셀트리온 본사 ⓒ셀트리온
셀트리온이 일본 의료진과 만나 세계 최초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를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교토 국제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알레르기학회(WAC 2026)에 참석할 예정이다.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및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의 제품 경쟁력과 임상적 근거를 소개해 의료진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옴리클로는 지난 3월 일본 규제관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허가 받은 적응증(치료 범위)는 기관지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SU),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등이다. 현재 약가 기준 등재를 거쳐 퍼스트무버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준비 중이다.
셀트리온은 16일에는 ‘바이오시밀러를 통한 치료 선택지 확대: 천식·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미래’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도 개최한다. 현지 의료 현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인 오말리주맙을 활용한 경험과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이어오쿠보 기미히로 일본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도 진행한다.
일본은 아시아 핵심 제약 시장으로 꼽힌다. 셀트리온은 이미 구축한 현지 법인의 영업 인프라 등에 기반해 옴리클로의 빠른 시장 안착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알레르기 분야 석학과 의료진들에게 옴리클로의 우수한 치료 효능과 경쟁력을 인지시키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옴리클로 역시 현지에서 조기에 우수한 입지를 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