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빈, 모교에 장학금 1000만원…메디힐 골프단과 나눔 실천
입력 2026.10.13 15:02
수정 2026.10.13 15:02
손예빈. ⓒ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이 운영하는 메디힐 골프단이 후원 선수 손예빈(24)과 뜻을 모아 미래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메디힐 골프단은 손예빈과 함께 모교인 신성고등학교에 주니어 골프 선수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프로 골퍼로 당당히 자리 잡은 손예빈이 자신의 기량을 다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도와 교육을 제공해 준 모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배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성고 재학 시절 손예빈은 여자 아마추어 골프계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국가 상비군을 거쳐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부 1위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달았고, KLPGA 점프투어 우승과 시드순위전 1위를 차지하는 등 일찍이 대형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손예빈은 “지금의 골프 선수 손예빈이 있기까지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신 모교와 스승님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정말 뜻깊다”며 “이처럼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 준 메디힐 골프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필드 위에서 좋은 성적과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디힐 골프단 관계자 역시 “한 선수가 훌륭한 프로로 성장하는 데 있어 모교와 스승의 가르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단순한 선수 후원을 넘어 후배 골퍼 육성과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디힐 골프단은 신규 영입 선수의 이름으로 해당 선수의 모교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선수의 뿌리가 된 교육 현장에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니어 인재를 키워내는 ‘선순환 지원 모델’을 확립해 가고 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