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세쌍둥이 탄생에 온정…시·기업 2680만원 지원
입력 2026.10.13 14:40
수정 2026.10.13 14:40
시 출산지원금 1600만원 지급…뉴젠스, 3년간 매월 30만원 후원
최대호(왼쪽) 안양시장이 석수동 세 쌍둥이 가정을 축하 방문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나자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기업이 힘을 모아 양육 지원에 나섰다.
출산지원금 1600만원에 기업 후원금 1080만원이 더해지면서 세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든든한 응원이 마련됐다.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최근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재일 ㈜뉴젠스 대표와 함께 만안구 석수2동 세쌍둥이 가정을 찾아 출생을 축하하고 부모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해당 가정에 출산지원금 16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여기에 데이터센터와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 솔루션 전문기업인 뉴젠스가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
뉴젠스는 앞으로 3년간 매월 30만원씩 총 108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출산 지원과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후원이 맞물리면서 다둥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나누는 지역사회 협력 사례가 될 전망이다.
최대호 시장은 “세쌍둥이의 건강한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이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일 대표도 “세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