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이카와’, ‘암살자(들)’ 제치고 한글날 연휴 정상
입력 2026.10.12 10:34
수정 2026.10.12 10:34
‘암살자(들)’, 개봉 20일째인 12일 오전 300만 관객 돌파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암살자(들)’과의 접전 끝에 한글날 연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도호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관객 40만 7895명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까지 누적 관객 수는 128만 1485명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높은 보수에 이끌려 미지의 섬으로 향한 치이카와 일행이 섬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개봉 2주 차 주말에 전주보다 한 계단 올라 정상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암살자(들)’은 40만 7680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두 작품의 관객 수 차이는 215명에 불과했다.
‘암살자(들)’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300만 6명으로 2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주말 관객 19만 80명으로 전주에 이어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74만 4160명이다.
‘오디세이’는 9만 5218명을 보태 4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를 1217만 9163명으로 늘렸다. 5위 ‘부활남: 더 레드’는 4만 9345명을 추가해 누적 30만 2355명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