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놀다 라이터로 소파에 불을...경찰 "중학생 추적 중"
입력 2026.10.09 13:15
수정 2026.10.09 13:18
전북 남원의 한 지하 코인노래방에서 중학생이 라이터로 소파에 불을 붙인 뒤 달아난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신원 파악에 나섰다.
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8일 오후 5시 1분께 남원시 천거동의 한 지하 1층 코인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불은 약 30㎡ 규모의 방 한 곳과 내부 노래방 기기, 소파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조사 결과 당시 친구들과 해당 방에서 놀던 중학생 한 명이 라이터로 소파에 불을 붙인 뒤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찰은 해당 학생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