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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랏말싸미' 조철현 감독, 암 투병 중 별세…향년 67세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10.08 11:50
수정 2026.10.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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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랏말싸미'를 연출한 조철현 감독이 향년 67세로 별세했다.


조철현 감독은 8일 새벽 별세했다. 지난 2월 담도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조철현 감독ⓒ뉴시스

1959년생인 고인은 이준익 감독의 영화 '황산벌'(2003),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10), '평양성'(2011) 등 여러 영화의 제작과 기획에 참여했다. 영화 '사도'(2015)의 각본도 맡기도 했다.


2019년 영화 '나랏말싸미'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나랏말싸미'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담는 영화로, 배우 송강호와 박해일 등이 주연을 맡았다.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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