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 노동시간·환경 전면 점검…노사정 실태조사 TF 출범
입력 2026.10.08 10:05
수정 2026.10.08 10:05
근로시간 등 노동환경 객관적 실태 파악
노사 의견 수렴해 실태조사 항목·방식 마련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8일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회의실에서 택시업 노사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칭 ‘택시업종 근로시간 등 노동환경 실태조사 TF’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데일리안 AI 이미지
택시업 종사자의 근로시간과 노동환경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노사정 공동 실태조사가 추진된다. 정부는 노사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조사 항목과 방식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8일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회의실에서 택시업 노사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칭 ‘택시업종 근로시간 등 노동환경 실태조사 TF’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TF는 택시업 종사자들의 노동환경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출범했다.
노동계에서는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과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가 참여한다. 경영계에서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함께하고, 노동부와 국토부 및 노사정이 추천한 전문가도 TF에 참여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택시업이 종사자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더 나은 일자리로 변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TF 운영 방향과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앞으로 TF는 전문가 발제를 통해 기존 택시업 노동환경 조사 결과와 해외 사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후 노사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실태조사 추진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조사에서는 택시업 종사자의 근로시간을 비롯해 현장의 노동환경 전반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정부는 조사 결과를 향후 택시업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