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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NCSI '라면 제조 부문' 4년 연속 1위 획득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10.08 10:19
수정 2026.10.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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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오뚜기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6년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라면 제조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NCSI는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의 평가를 토대로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번 조사는 최근 1개월 이내 라면을 구매해 주 1회 이상 섭취한 만 16세 이상 60세 미만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대 광역시에서 지역별·브랜드별 매출액을 기준으로 표본을 할당했으며, 총 1,112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연령별 표본은 ▲16~19세 5.0% ▲20대 18.4% ▲30대 23.5% ▲40대 27.1% ▲50대 26.0%로 구성됐다. 성별 비율은 남성 48.6%, 여성 51.4%였다.


올해 3분기 라면 제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오뚜기의 NCSI 점수는 79점으로 업종 평균인 78점을 웃돌았다. 세부 항목별로는 고객 기대수준 80점, 인지품질 80점, 인지가치 76점을 기록했다.


특히 인지가치는 전년 대비 1.3% 상승하며 업종 평균 74점보다 2점 높게 나타났다. 고객 충성도 역시 61점으로 업종 평균 60점을 상회했다.


오뚜기는 ‘진라면’, ‘열라면’, ‘컵누들’ 등 주요 라면 브랜드의 제품군을 확대하며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진라면’은 올해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용기면과 컵면으로 확대했으며, 출시 30주년을 맞은 ‘열라면’은 관련 신제품과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컵누들’ 역시 당을 줄인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제품군을 확대했다.


황성만 오뚜기 사장은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4년 연속 NCSI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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