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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전 복지현장 시스템 미리 배운다…대구·경북 5개 대학 참여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10.07 09:31
수정 2026.10.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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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 희망이음 실습교육 확대…사례관리, ERP, 인사, 회계 직접 체험

대학 이론·현장 실무 간극 줄여 예비사회복지사 적응력 강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가 대구대학교 전산실습실에서 청소년상담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희망이음)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정보시스템을 대학생들이 취업 전 직접 다뤄보는 실습교육이 대구·경북 지역 대학으로 확대된다. 올해 5개 대학 9개 학과가 참여해 사례관리부터 인사, 회계까지 현장 업무를 경험한다.


7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센터는 예비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희망이음'을 활용한 찾아가는 현장 실습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교육은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취업 전 현장에서 사용하는 정보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보화 실무역량을 높이고 취업 이후 현장 적응에 필요한 업무 과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상반기에는 영남대, 계명대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이음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지역 대학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11월까지 대학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범위를 넓혔다.


교육 내용은 대학별 수요에 맞춰 구성한다. 사례관리, ERP, 인사, 회계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사용하는 주요 업무 과정을 다룬다. 시스템 기능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희망이음을 직접 사용해 업무 과정을 익히는 실습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학에서 배우는 사회복지 이론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정보시스템 실무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것도 이번 교육의 목표다. 예비사회복지사가 취업 이후 현장 업무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 활용 경험을 미리 쌓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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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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