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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3도·올해 첫 한파 주의보…체감온도 떨어지면 '이것' 조심해야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10.06 06:20
수정 2026.10.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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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기온 3~14도, 낮 최고 기온 20~24도

ⓒ뉴시스

화요일인 오늘 날씨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겠다. 강원 일부 산지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는데, 이는 기록상 가장 빠른 가을 한파특보로 지난해보다 3주 이르다.


기상청은 이날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낮아지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고 밝혔다.


바람도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일부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3~14도, 낮 최고 기온은 20~24도로 예상돼 평년(최저 8~17도·최고 21~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춘천 6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9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0도, 부산 14도, 울산 12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울산 22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1.0∼3.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체감온도 떨어지면 '심혈관질환' 조심해야…예방법은


한편 체감온도가 떨어지면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심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환절기에 육체적으로 심한 운동이나 일을 하게 되면 심장 위험도를 높인다.


아침 운동도 피해야 한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추운 아침이나 저녁보다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무리한 운동은 독이 되므로, 30분 내외로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다.


감정 조절도 중요하다. 오락가락한 날씨는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 이를 해소할 적절한 방법이 필요하다.


외출 시에는 스카프, 모자 등을 착용해 체온을 유지하고,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해 면역력 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겠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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