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내 KTC 신임 원장 취임
입력 2026.10.02 15:35
수정 2026.10.02 15:36
"세계적인 경쟁력 갖춘 글로벌 TIC 솔루션 리더로 도약"
양병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신임 원장.ⓒKTC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양병내 전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제6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양 원장은 취임식에서 KTC가 신사업 기획부터 R&D 실증, 글로벌 규제 해소, 시장 진출까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TIC 솔루션 리더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반도체·인공지능(AI)·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신사업 확장 ▲초고압·직류 전력망 클러스터 완성 등 주력 사업 고도화와 기반 확장 ▲미국·유럽·아세안 등 해외 인증시장과 네트워크 확장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과 연계한 지역 특화 사업과 R&D 확대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공정한 성과평가와 합리적인 보상체계 확립 등을 강조했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양병내 원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통상차관보 등을 거쳐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재임 시 미국 IRA와 반도체법 등 글로벌 통상 현안에 대응하여 우리 기업의 공급망을 방어했으며 초대 수소경제정책관으로서 청정수소 생태계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으로서 불공정 무역 구제와 첨단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담당한 산업·통상 전문가다.
양 원장은 "위기는 언제나 가장 강력한 도약의 기회였다"며 "KTC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 파수꾼'이자 기업의 '최상의 기술 파트너'를 넘어 '세계 시험·인증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연구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