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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삼표 정원' 체험 프로그램 인기…누적 300여명 참여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10.01 08:27
수정 2026.10.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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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어반스케치·북워크숍 등 특별 체험

지난 19일 서울숲 ‘삼표 정원’에서 열린 어반스케쳐스 서울 9월 정기모임에서 참가자들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아 놓은 그림들을 감상하고 있다.ⓒ삼표그룹

삼표그룹은 서울숲 ‘삼표 정원’에서 올 6월부터 운영해 온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19일 ‘어반스케쳐스 서울’ 9월 정기모임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조성한 삼표 정원을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부터 8월까지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총 9회 운영했으며, 어반스케쳐스 서울 9월 정기모임을 포함한 누적 참여 인원은 300여명에 이른다.


마지막 일정으로 열린 어반스케쳐스 서울 9월 정기모임에는 싱가포르와 독일에서 온 스케쳐들까지 함께하며 평소 정기모임의 두 배가 넘는 인원이 서울숲을 가득 채웠다.


어반스케쳐스 서울은 도시의 일상 풍경을 현장에서 보고 그리는 어반스케치를 즐기는 드로잉 커뮤니티다. 삼표그룹은 어반스케쳐스 서울과 협업해 삼표 정원을 정기모임 장소로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 생수와 야외용 방석 등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삼표 정원과 서울숲 곳곳에 자리를 잡고 저마다의 시선으로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드로잉을 마친 뒤에는 완성한 그림을 한자리에 모아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 앞에 나란히 펼쳐진 그림들은 야외 전시장을 연상시켰으며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도 발길을 멈추고 작품을 감상했다.


삼표그룹은 앞서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몰탈로 화분을 만드는 ‘콘크리트 화분 만들기’ ▲정원 풍경을 그리는 ‘어반스케치 클래스’ ▲김장훈 정원사와 함께하는 ‘풀의 정원 북워크숍’ 등 다양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10월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10월1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4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삼표 정원에서 ‘개리커처 라운지’ 및 ‘댕냥물품교환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개리커처 라운지에서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방문객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고 댕냥물품교환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반려동물 용품을 기부한 뒤 필요한 다른 용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시민들이 삼표 정원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10월에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삼표 정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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