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10월 ‘롯시픽’ 7편 공개…‘와호장룡’부터 ‘그대, 별처럼’까지
입력 2026.09.30 12:52
수정 2026.09.30 12:52
불후의 명작 재개봉→ 핼러윈 맞춤 신
롯데시네마가 10월 단독 개봉작 ‘롯시픽’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와호장룡’, ‘다이노 패밀리: 사고뭉치 공룡 탐험대’,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 ‘마틸다’, ‘보이는 여고생’, ‘숀 더 쉽: 공포의 털보 괴물’, ‘그대, 별처럼’ 등 총 7편이다. 재개봉작부터 애니메이션, 호러, 멜로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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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0월 7일 ‘와호장룡’이 다시 관객을 만난다.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오른 작품으로, 무협 액션과 영상미를 극장에서 다시 감상할 수 있다.
같은 날 애니메이션 ‘다이노 패밀리: 사고뭉치 공룡 탐험대’도 개봉한다. 박물관의 사고뭉치 필립이 1억 년 전 공룡 세계에 떨어진 뒤 다양한 공룡 친구들과 겪는 모험을 그렸다.
14일에는 시노미야 요시토시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가 개봉한다. 시노미야 감독은 ‘너의 이름은.’, ‘언어의 정원’ 등에 참여한 애니메이터다. 신작에서는 철거를 앞둔 불꽃 공장을 배경으로 세 친구가 보내는 이틀간의 여정을 수채화풍 작화로 담았다.
21일에는 ‘마틸다’가 단독 재개봉한다. 천재적인 지능과 특별한 능력을 지닌 소녀 마틸다가 자신을 억압하는 어른들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같은 달 하이틴 호러 ‘보이는 여고생’도 관객을 찾는다. 누적 300만 부를 돌파한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갑자기 귀신을 볼 수 있게 된 여고생 미코가 살아남기 위해 ‘무조건 못 본 척하기’라는 규칙을 지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호러와 코미디로 풀어냈다.
28일에는 아드만 스튜디오의 클레이 애니메이션 ‘숀 더 쉽: 공포의 털보 괴물’이 개봉한다. ‘숀 더 쉽’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로, 핼러윈 이브를 배경으로 위험한 과학 실험에 나선 숀과 친구들이 정체불명의 털보 괴물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았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그대, 별처럼’도 10월 중 개봉한다. ‘남은 인생 10년’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의 신작으로 요코하마 류세이와 히로세 스즈가 주연을 맡았다. 15년에 걸쳐 이어지는 두 남녀의 사랑과 각자의 삶을 그린 멜로 영화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맞아 세대와 취향을 뛰어넘어 다양한 관객층이 극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층 다채로운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오직 롯데시네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함께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