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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마트 화재 1시간여 만에 큰 불 진압…38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9.17 20:28
수정 2026.09.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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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용문면 마트서 화재…소방 1시간여 만에 큰불 진화

대응 1단계 발령해 장비 21대·인력 63명 투입

경기 양평군 용문면의 한 마트에서 17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모습. ⓒ연합뉴스

17일 경기 양평군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직원과 이용객 등 38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6분께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의 한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마트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초기 불길이 주변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오후 3시1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6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당시 마트 내부에 있던 직원과 이용객 등 38명은 모두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7분 만인 오후 4시13분께 큰 불길을 잡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불이 난 건물은 철골 구조의 1층 건물 3개 동으로 연면적은 약 1300㎡인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직후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양평군은 두 차례 재난문자를 발송해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고 차량 우회와 주민 대피를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현장 안전 조치를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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