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고향사랑기부 지정기부 목표 금액 달성
입력 2026.09.15 11:30
수정 2026.09.15 11:30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민간플랫폼 활용 및 답례품 운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 지정기부사업인 ‘취약계층 영유아 보험지원 사업’의 목표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기부금의 사용처를 직접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정기부사업을 도입해 ‘취약계층 영유아 보험지원’과 ‘저소득 아동 문화나들이 지원’ 등 2개 사업의 모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취약계층 영유아 보험지원 사업’은 지난 8일 목표를 달성했다. 모금액은 저소득 가정 영유아의 보험 가입비로 활용돼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금에서는 30~40대가 전체 기부자의 3분의2를 차지했다. '가치소비' 경향이 공감하는 분야에 직접 기부하는 문화로 이어지는 것으로 본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지정기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부자의 선호를 반영한 매력적인 답례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치유농업지원센터에서 특수학교 종사자를 대상으로 우리쌀로 빚는 미(米)라클 치유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화성특례시 제공
'수향미'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해 시범운영
시는 지역 농업자원인 ‘수향미’를 활용해 장애인과 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를 위한 자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산물인 수향미와 식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개발한 ‘우리쌀로 빚는 미(米)라클 치유 레시피’를 활용해 진행된다.
시는 치유농업사와 치유농장주를 전문 강사로 양성하는 한편, 지역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3일에는 치유 레시피 교육을 이수한 치유농업사와 치유농장 대표가 화성시 치유농업지원센터에서 특수학교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했다.
시는 특수학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운영에 이어 오는 11월 27일까지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4개 기관과 연계해 기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 전 과정에서 강사 역량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강사 역량 강화 교육과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 최종평가회를 열어 운영 성과와 개선 사항을 비롯한 사업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농업문화팀(031-5189-6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