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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에 ‘캠퍼스 혁신파크’ 개관…지역거점국립대 최초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9.09 18:10
수정 2026.09.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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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개 기업·기관 입주공간 조성

한남대 이어 전국 두 번째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이 9일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 준공 개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정부와 대학이 산학연 협력 등을 지원하는 캠퍼스 혁신파크가 강원대에 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정부, 대학,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력해 캠퍼스 부지 내에 혁신허브동을 건립하고 창업·성장기업 입주 및 산학연 협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는 지역거점국립대학 중 최초 개관이자, 2024년 준공된 한남대학교에 이은 전국 두 번째 성과이다.


강원대학교와 L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했다.


LH가 1단계 부지(면적 2만8000㎡)를 조성한 후 1단계 부지 내에 산학연혁신허브를 준공했다. 2단계(면적 3만8000㎡)는 대학 주도로 현재 부지를 조성 중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강원대학교 산학연혁신허브는 대지면적 14,765㎡, 연면적 22,285㎡(지하 1층 ~ 지상 8층) 규모로, 독립된 98개의 기업·기관 입주공간과 학내 연구진·학생 등이 공동 활용하는 첨단 연구 장비·시설, 쾌적한 기업 맞춤형 지원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부는 강원대학교 학생들과 입주기업을 위해 과제 연구실(프로젝트 Lab), 연구개발 직무 실습(R&D 인턴십) 등 학생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또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등을 위한 장비 구축, 기술개발, 사업화, 마케팅 등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을 중점 지원한다.


중기부는 강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지원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혁신 창업 생태계의 거점 기능을 강화해 나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강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가 단순 기업임대공간을 넘어, 청년들의 창업과 성장기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강원지역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성장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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