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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올해 임단협 최종 타결…기본금 10만원+성과금 400%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8.28 16:47
수정 2026.08.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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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47주·특별 포인트 50만원 지급…31일 조인식

ⓒ기아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최종 타결하면서 6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쳤다.


기아 노동조합은 지난 25일 마련한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첫 교섭을 시작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전체 조합원 2만4710명 가운데 2만247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임금 합의안은 1만4409명(64.1%), 단체협약 합의안은 1만4178명(63.1%)의 찬성으로 각각 통과됐다. 반대표는 임금안 8027표, 단협안 8190표였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과 경영성과금 300%+4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470만원이 담겼다. 2026년 오토카 어워즈 수상 기념 격려금 400만원도 지급한다.


현금성 보상 외에 단체교섭 타결 격려금으로 자사주 47주를 지급하고, 올해 최대 생산·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특별 포인트 50만 포인트도 제공한다.


기아 노사는 지난 6월 4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2차례 본교섭을 진행한 끝에 지난 25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사는 오는 31일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열 예정이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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