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목) 오늘, 서울시] 홀덤펍·룸카페 등 특별단속, 여름방학 청소년 보호 강화
입력 2026.07.16 06:00
수정 2026.07.16 06:00
홀덤펍·룸카페 대상 청소년 출입 여부, 출입·고용금지 표시 부착 등 집중 점검
'서울, 시간이 그린 도시'展 광화문 해치마당 미디어아트 연계전시
친환경 건설기계 원칙 사용 및 저(低)VOCs 환경표지 인증 도료 도입
ⓒ서울시
1. 8월3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집중단속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8월3일부터 28일까지 홀덤펍, 룸카페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청소년들의 야간 외출과 여가활동이 증가하면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출입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서울시교육청, 경찰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청소년 출입 등 위법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중점 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여부 ▲청소년 보호법 등 관련 법령 위반 여부 등이다.
2. 30년간의 기록을 담은 서울경관기록화 광화문 전시
서울시는 1995년부터 30년에 걸쳐 서울의 변화를 기록해 온 '서울경관기록화'의 결실을 시민과 나눈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을 기점으로 30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화보집 ‘서울경관기록 일곱 번째’를 발간하고, 국내외 온라인 서비스 진행 및 광화문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 '서울, 시간이 그린 도시'展 스페셜 에디션과 챕터별 테마 영상을 상영해 일상의 동선 속에서 '서울의 시간'을 체험하도록 한다.
서울경관기록화는 1995년 1차 촬영을 시작으로 2025년 7차까지 5년 주기로 서울 전역을 기록해 온 장기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이번 발간을 계기로 30년간 축적한 서울경관기록화 자료를 오프라인 및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오프라인에서는 화보집 배포와 광화문 해치마당 영상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서울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온라인에서는 전자책과 사진자료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기록을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배포처는 구청, 공공도서관, 도시연구 관련 기관, 주한 대사관 등 300여 개소로 배포되어 전문 현장과 시민사회 전반에 개방됨으로써, 내·외국인 누구나 폭넓게 향유할 수 있다.
3.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자율협약 건설사 확대
서울시는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운영기준을 확대하고, 15일 국내 주요 대형건설사 18개사와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형 친환경공사장'은 2022년부터 서울시와 건설사가 자율협약을 통해 일반 공사장 보다 강화된 비산먼지 억제 기준과 친환경 건설기계 사용을 실천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은 기존 14개사에서 18개사로 참여를 확대한 것으로, 계룡건설산업㈜, 두산건설㈜, HL디앤아이한라㈜, 한신공영㈜ 등 4개사가 새롭게 합류했다.
가장 큰 변화는 공사장 내 친환경 건설기계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실내·외 도장공사에 환경표지인증 등 저(低) VOCs 친환경 도료를 적극 권장하는 기준을 신설․강화한 점이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에서 건설기계와 도장공정까지 관리 범위를 넓혀 초미세먼지와 오존을 동시에 줄이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건설업계의 ESG 경영 실천과 자율적인 환경관리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