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전국특가 전통시장 기획전' 진행
입력 2026.07.15 13:28
수정 2026.07.15 13:28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고자 전국상인연합회와 함께 ‘전국특가 전통시장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부천 중동사랑시장 협동조합,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 울산 수암상가시장 등이 참여해 총 36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전통시장 기획전은 배민 앱 내 '전국특가'에서 열린다. 전국특가는 판매자가 상품을 택배로 배송하는 배민의 커머스 서비스다.
먼저 부천 중동사랑시장 협동조합에서는 떡볶이, 제육볶음, 고등어조림, 매운탕 등 배민과 함께 기획한 밀키트 등 총 18종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는 지역 내 여러 전통시장의 판매상품을 아우르며 예산 사과 생즙, 논산 도라지청 등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4종을 최대 11%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울산 수암상가시장은 뻥튀기, 추억의 옛날과자 등 14종의 상품을 내놓는다.
앞서 배민은 전통시장 및 상인회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부천 중동사랑시장 기획전에서는 전월 대비 매출이 약 600% 증가했으며, 같은 해 10월 충남 특산품 기획전에서는 평상시 대비 약 29배 높은 일평균 매출을 기록하는 등 판매자의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배민은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행사 기간 중 1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 할인 혜택이 있는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김소영 전국상인연합회 사무국장은 “이번 기획전은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여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민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손길이 더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전통시장의 정겨운 먹거리를 고객이 집에서 편하게 즐기는 기회가 되고 시장 상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