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조사·조치부터 정부사업 활용 방안까지 안내
입력 2026.07.09 09:00
수정 2026.07.09 09:00
조직문화 개선 세미나 개최
한국표준협회, '직장 내 괴롭힘 대응과 건강한 조직문화 개선 세미나' 포스터.ⓒ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가 직장 내 괴롭힘 대응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예방·조사·조치 프로세스부터 정부사업 활용 방안까지 안내에 나선다.
표준협회는 20일 '직장 내 괴롭힘 대응과 건강한 조직문화 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사회적·정책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직장 내 괴롭힘은 단순한 개인 간 갈등을 넘어 조직문화, 관리자 역할, 신고·조사 절차, 피해자 보호, 재발방지 체계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특히 사업장 내 대응 기준이 불명확하거나 조사 절차의 공정성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노사 간 갈등으로 확대될 수 있어 사전 예방체계와 처리 프로세스 정비가 중요하다.
고용노동부도 최근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 매뉴얼을 개정하는 등 사업장의 예방·대응체계 정비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회도 관련 정책 동향과 사업장 대응 방향을 안내하고 노동부의 매뉴얼 개정 내용 등 실무적 대응체계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 역할, 소통문화 개선 방안,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등 정부지원사업 활용 방안도 함께 소개한다.
문동민 표준협회 회장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은 단순한 법적 대응을 넘어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기업이 근로자 보호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에 맞는 개선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사·노무 담당자, 조직문화 담당자, 관리자 등 기업 관계자 대상 줌(Zoom)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