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국토부 스마트도시 핵심사업 동시 참여
입력 2026.07.07 11:11
수정 2026.07.07 11:11
미래형 에너지 기반 도시 조성 본격화
천안·아산·수원 등 지속 가능 스마트도시 구현 앞장
한전KDN이 참여하는 수원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구성도.ⓒ한전KDN
한전KDN이 에너지 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찬안과 아산, 수원 등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DN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6년 인공지능(AI) 특화 시범도시'와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연이어 참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국토부는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에 발맞추어 도시 데이터를 활용한 실증 도시 조성을 위해 대규모 공모를 통해 단순한 환경(인프라) 구축을 넘어 AI가 도시 전반의 에너지를 자율적으로 제어하고 효율화하는 '에이전틱 AI' 도시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포용을 실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기 위해 인공지능과 도시 데이터를 활용하는 '플랫폼 도시' 구현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한전KDN이 참여하는 천안·아산 AI 특화 시범도시는 도시 전반에 AI를 적용해 에너지와 교통, 생활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는 미래도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에는 업스테이지, 노타, 오케스트로, 디토닉, KAIST 등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술 기업과 학계가 함께 참여한다.
수원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도시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와 기반 시설 구축, 다른 지역으로 확산이 가능한 스마트도시 중심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전KDN의 이번 사업 참여는 전력 정보통신 전문기업으로 축적해 온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역량이 스마트도시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전력과 에너지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분석·운영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 에너지 관리 분야의 핵심 사업자로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향후 대규모 본사업과 유지관리 사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스마트도시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한전KDN은 앞으로도 에너지 정보통신 전문기업의 강점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와 분산에너지, 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 에너지 데이터 활용 분야를 연계한 새로운 도시 서비스 지속 발굴에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 운영 전반에 AI와 에너지 데이터를 접목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환경을 구현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스마트도시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도시 사업 동시 참여는 한전KDN이 축적해 온 에너지ICT 기술력이 첨단 인공지능 미래도시를 뒷받침할 핵심 동력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민관학 협업을 통해 교통, 안전, 생활은 물론 에너지까지 인공지능으로 완벽히 연결되는 미래 도시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K-AI 시티의 글로벌 표준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