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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상생추진단' 신설…방산 공급망 강화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6.10 09:51
수정 2026.06.10 09:51

협력사 핵심 전략 파트너로 인식…글로벌 진출 전면적 지원

지난 9일 제주에서 열린 상생협력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IG D&A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협력사 지원을 확대하며 방산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금융 지원과 성과 공유 제도를 통해 동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IG D&A는 최근 상생협력 전담 조직인 ‘상생추진단’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전날 제주에서 열린 제1회 상생협력의 날 행사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와 차상훈 기업지원부문장을 비롯해 우수 협력사 모임인 ‘A1 Society’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공급망 경쟁력이 글로벌 수출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데 공감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IG D&A는 올해 약 2000억원 규모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용대출 대비 최대 2.5%p의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1600억원 규모의 상생무역금융과 협력사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300억원 규모의 상생예금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수출 사업에서 발생한 성과를 협력사와 공유하는 ‘수출 사업 성과공유제’도 30억원 규모로 운영한다.


LIG D&A는 협력사를 단순한 공급처가 아닌 핵심 전략 파트너로 보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방산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는 “협력사들의 혁신 의지가 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경쟁력이자 성장 동력”이라며 “건강한 방산 생태계 구축과 확장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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