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의 노래’ 새로 만든다…가사 공모전 개최
입력 2026.06.08 08:09
수정 2026.06.08 08:09
26일까지 접수…시민 참여로 도시 정체성 담은 노래 제작
'광명 시민의 노래 시민참여 가사 공모전' 안내문ⓒ광명시제공
광명시가 도시 정체성과 미래 가치를 담은 새로운 ‘광명 시민의 노래’ 제작에 나선다.
시민이 직접 가사를 제안하는 공모 방식을 통해 세대 공감형 노래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광명시는 8일부터 26일까지 ‘광명 시민의 노래 가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시민의 노래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정비해 미래세대까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 시민의 노래’는 1981년 시청 개청 이후 제작된 곡으로, 그동안 각종 공식 행사와 시민 화합의 자리에서 활용돼 왔다.
광명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보다 밝고 지속가능한 도시 이미지를 반영한 새로운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광명의 일상과 행복, 자연경관, 역사·문화 가치, 미래 비전 등이며, 광명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령과 거주지 제한은 없다.
접수된 작품은 문학·음악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4개 작품을 선정한 뒤,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최종 결정한다.
총상금은 300만 원으로 대상 150만 원, 최우수상 70만 원, 우수상 각 40만 원이 지급된다.
최종 선정된 가사는 전문 작곡가의 곡 작업을 거쳐 새로운 ‘광명 시민의 노래’로 제작되며, 향후 시 공식 행사와 축제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새로운 시민의 노래는 광명시민의 자부심과 미래 비전을 담는 문화 자산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광명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