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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 대전환 완성…125만 시민의 승리"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6.04 02:17
수정 2026.06.04 02:17

"1461일 단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이 승리를 환호하며 두 손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캠프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수원의 중단 없는 발전을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번 결과는 수원 대전환을 계속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며 "기쁨보다 책임이 더 크게 느껴진다. 그 믿음의 무게를 무겁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 함께한 당원과 자원봉사자, 캠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경쟁 후보였던 안교재 후보와 정희윤 후보를 향해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제안해 주신 정책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의 시정 운영에 대해서는 "취임 첫날부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에 매달렸고, 수원을 위해 쉼 없이 일해왔다"며 "시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은 정치 구호가 아니라 일하는 시장, 성과를 만드는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의 1461일을 단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내일부터 바로 시정에 복귀해 시민의 불편을 챙기고 생활비 부담을 낮추며 골목경제와 일자리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또 "이제 선거는 끝났고, 오직 수원의 미래와 민생만 남았다"며 "모든 시민을 품는 통합의 시정, 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 "앞으로의 4년은 수원의 미래 10년, 20년을 결정하는 시간"이라며 "수원의 미래를 준비하고 대전환을 완성한 시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년 뒤 시민들께서 '수원의 선택은 옳았다', '이 맛에 수원 산다'고 평가할 수 있도록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수원 대전환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전 2시 10분 현재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56.36%, 국민의힘 안교재 40.67%, 개혁신당 정희윤 2.96%를 득표하고 있다. 개표율은 63.09%이다. 이 당선인은 4일 시정에 복귀한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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