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길드워 리포지드' 모바일 버전 선보인다…올 여름 출시
입력 2026.04.29 09:33
수정 2026.04.29 09:34
PC 버전과 진행 상황 자동 동기화
여름 출시 앞두고 호주 등 소프트론칭
엔씨가 MMORPG '길드워 리포지드'를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한다.ⓒ엔씨
엔씨 북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길드워 리포지드'가 모바일 버전으로 나온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엔씨는 올 여름 길드워 리포지드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길드워 리포지드는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2005년 출시된 이후 누적 이용자 900만명을 넘긴 '길드워'를 원작으로 한다. IP(지식재산권)를 계승하면서도 최신 게임 트렌드에 맞춰 편의성과 호환성을 더했다.
게임은 지난해 12월 PC와 스팀 플랫폼에 출시된 이후 신규 콘텐츠 추가와 편의성 업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
길드워 리포지드 모바일 버전은 아레나넷이 개발사 '투윅스'와 함께 개발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iOS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조작 방식이 적용된다.
기존에 길드워 리포지드를 구매했거나 아레나넷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는 추가 구매 없이 모바일 기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PC와 동일한 서버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진척도가 동기화된다.
엔씨는 게임 정식 출시에 앞서 호주와 뉴질랜드, 캐나다, 필리핀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한다.
스티븐 클라크 윌슨(Stephen Clarke-Willson) 아레나넷 게임 디렉터는 "스팀덱 지원을 준비하며 쌓은 심층적인 경험을 모바일 버전 개발에 녹여냈다"며 "특히 주목할 점은 모바일과 PC 이용자가 동일한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고, 진행 상황이 자동으로 이전되는 점"이라고 말했다.
